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개심사 청겹벚꽃 본문

풍경

개심사 청겹벚꽃

가는 여자 2025. 5. 11. 03:02

분홍 대신 연둣빛으로
봄을 속삭이는 꽃이 있다.
천년 고요한 기와 위로
청벚 한 송이, 마음을 흔든다.

시간도 잠시 쉬어가는 곳,
개심사에 봄이 내린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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